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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삶의 태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도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본인의 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졌기에 성공의 길에 가까워졌습니다. 부자가 되는 태도를 배워보고, 앞으로 우리가 할 일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1.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태도
오늘은 넘치는 에너지로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연예인 노홍철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노홍철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적당히 좋으면 안 돼요. 정말 좋아하면 그 에너지가 지금 느끼시는 것처럼 느껴져요." 우리가 아는 것처럼 그는 남들과는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있죠. 광기 어린 표정과 행동들로 본인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한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에너지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4살 때 여행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좋아하는 걸로 돈을 벌고 싶었다고 하죠. 그래서 무일푼으로 여행사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도움을 받고 싶지 않고,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싶었지만 26살이었던 그에게 여행사를 차릴 돈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종로에서 가장 잘되는 여행사를 찾아내서 매일같이 여행사에 계속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한 달 반이 지나니, 사장님이 계속 찾아오는 그의 에너지에 지쳤는지 만나주셨다고 해요. 그렇게 일을 하게 되었고 사장님이 갖고 있는 툴로 여행 상품을 만들어서 대박을 냈어요. 그가 스물다섯 살 때 아빠가 삼성전자 임원이었는데, 여행 상품 하나로 본인 아빠의 연봉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부자의 태도는 어떤 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메타인지와 실행력 2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에너지 상태가 어떤지 아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가 확실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끈기있는 실행력이 더해지면서 성공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부자들은 모두 메타인지, 실행력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이러한 태도를 가져야 부자가 될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2. 부자의 지름길은 좋아하는 일 찾기
노홍철은 그렇게 좋아하는 걸로 결과를 내었고, 너무 특이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보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이미 그는 삼성전자 임원의 연봉을 뛰어넘었는데, 방송국에서 VJ를 하게 되면 1회당 출연료로 고작 5만 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소득이 더 중요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더 작은 연봉을 받으면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홍철에게는 여행 일도 재밌고 VJ도 너무 재밌었는데, 연봉보다는 더 재밌을 것 같았던 VJ 를 해보기 위해 방송국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큰돈을 벌던 일을 포기하고, 작은 돈을 벌면서 더 재밌을 것 같은 일을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이미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에게 가장 중요했던 점은 '얼마나 좋아하느냐'였고 돈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그의 선택만 봐도 노홍철의 남다른 에너지가 괜히 만들어지는 게 아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청년들과의 토크쇼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정해진 짧은 시간 안에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제 이야기를 한다는 게 참으로 조심스럽다. 내가 뱉은 말 한마디로 어떤 사람들은 되게 쉽게 인생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제가 여러분에게 꼭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 정말 중요한 건 당신의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본인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홍철이라는 사람을 보면 굳이 나서서 설명하지 않아도 이 일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느끼죠? 이처럼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다 느낄 정도로 그 일을 좋아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별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정말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남다르게 느껴지기에, 그가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공감하게 됩니다.
3.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일
모두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어떤 일로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부자는 단숨에 되는 과정이 아닌 만큼 그 과정의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좋아하는 일,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도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치도록 좋아한다는 건 그 일에 몰입을 하고 있다는 말이고, 몰입은 곧 성과,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상태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약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그러면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는 걸까요? 그냥 이대로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가면 되는 걸까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 분야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다양한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번 생각하는 것보다 1번 직접 해보는 게 더 많은 배움을 얻고, 그로부터 나를 알게 되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선 기본 전제가 나를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시도들을 통해서, 경험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찾아나가다 보면 우리는 결국 성공이라는 종착점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부자라는 우리들의 목표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고 오늘도 행동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찾지는 못하더라도, 분명 그 과정에서 저는 성장할 것임을 알기에 오늘도 행동하겠습니다.